품질담당자가 몇달동안 열심히 만든 프로세스/절차서 문서는 개발자들에게는 현실을 모르는 문서로 찬밥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장에 가면 책에 있는 이야기 하지 말고, 현실을 반영해달라는 아우성이 여기 저기 나온다.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될 때 개발자는 QA가 독촉하는 산출물 작성은 우선순위에서 제일 뒤이며, 개발자 뿐만아니라, 프로젝트관리자, 현업 고객이든, 고객 프로젝트 관리담당자이든 QA가 제시하는 절차서는 쳐다보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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