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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백27

테스트의 적정시간은? 일정은 무한하지 않고, 프로그램개발 시간은 부족한데... 테스트를 무한정할 수는 없다. 모든화면의 Validation Check를 다 하려면 엄청난 Effort가 들텐데... 테스트 적정시간은? 2019. 10. 7.
QA가 만든 절차서는 책꽂이에 그냥 꽃혀있는 한낱 장식책으로 전락하는 신세가 된다 품질담당자가 몇달동안 열심히 만든 프로세스/절차서 문서는 개발자들에게는 현실을 모르는 문서로 찬밥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장에 가면 책에 있는 이야기 하지 말고, 현실을 반영해달라는 아우성이 여기 저기 나온다.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될 때 개발자는 QA가 독촉하는 산출물 작성은 우선순위에서 제일 뒤이며, 개발자 뿐만아니라, 프로젝트관리자, 현업 고객이든, 고객 프로젝트 관리담당자이든 QA가 제시하는 절차서는 쳐다보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2019. 10. 7.
엑셀보다 더 좋은 프로젝트 관리도구는 존재하는가? 프로젝트나 SM조직에서 품질데이터를 취합하기위어 급조해서 시스템을 만들거나 매크로를 이용해서 집계자동화를 하려고 시도하지만 이것도 프로그램인지라 오류나 버그가 있어 검증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뺏기는 경우가 많다...엑셀이 가장 훌륭한 프로젝트관리도구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2019. 10. 7.
유지보수/운영에서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할 산출물은 무엇인가? SM담당자들에게 참고문서가 필요한것인가? 새로 투입된 담당자들에게 막막한 경우는 언제일까? 운영하다가 시스템오류가 생겼을 시 대처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에 눈앞이 캄캄해질것이다. 이전 담당자를 절실히 찾게되고, 아쉬워지는 상황이 생길텐데... 그 이전에는 이런 절심함이 느껴지지 않는게 당연하다. 운영자 매뉴얼이 있었다면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지만 운영자 매뉴얼도 운영할 본인주관대로 정리한 거라... 후임자에게는 별로 도움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 2019. 10. 7.
소프트웨어 품질 국제 인증을 믿을 수 있나? ISO9001, CMMI, ISO20000 등 많은 SW 개발 회사들이 사업을 위해 많은 돈을 들여가며 국제 품질 인증을 따고 있는데, 훈장을 달기 위한 목적인지, 진정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함인지... 2019. 10. 7.
솔루션이라는 이름의 허구 XXX솔루션이라는 이름을 쉽게 붙이고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뚝딱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발표하는데, 사실은 SI와 다를게 하나도 없다. 급조해서 개발하다 보니 안정성이 떨어지며, 일반화가 아니고 타겟 특정 고객을 정해놓고 특화된 요구사항을 솔루션에 반영하게되어 나중에 확산하려고 하면 프로그램이 계속 누더기가 되는 것이다. 오랫동안 솔루션 개발 유지보수 전문업체가 하루아침에 그렇게 되었을까? 당연히 시행착오와 많은 노력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후발업체는 조급함에 앞서 1년안에 완성을 하고 시판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한 것이 계속 문제와 재작업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2019. 10. 7.
프로젝트는 신 기술의 시험장인가? 제안시 꼭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 솔루션을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성공하겠다는 요란한 제안을 하게된다. 실제는 설계/개발자의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생산성이 나지 않거나, 문제 해결을 할 수 없는 경우가 SI프로젝트에서는 태반이다. 2019. 10. 7.
장애가 나면 그제서야 난리 어느날 아침 출근하면 모여서 웅성웅성하는 장면을 간혹 보게된다. 십중팔구 시스템 장애가 나서 운영팀장을 비롯하여 관련 운영담당자 및 현업담당자까지 모여서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주위의 모든 일이 사후약방문으로 조치되는 일이 파다하지만 소프트웨어에서도 똑같다. 장애가 발생하면 리더나 경영층은 왜? 대책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나? 사전에 왜 방지못했나? 라고 다그치는데, 결론은 돈이 없어... 그러다가, 큰 이슈가 되면, 장애 예방을 위해 이중화, 장비 증설, 성능개선 등 인프라를 강화하고, 장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나아가 장애 모의훈련, 장애 발생시 신속복구할 수 있는 매뉴얼, 일일예방점검 체크리스트, 선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까지 개발하게 된다. 2019. 10. 7.
프로젝트 성공의 의미는? 아무리 잘못된 프로젝트라도 끝나면, 모두 성공한 프로젝트로 간주되나보다. 프로젝트 종료보고회 회식자리에서는 모두 박수를 치고 성공을 축하한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모든것이 용서되는가? 납기 준수? 이익률? 오픈 후 결함에 대한 재작업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가? 2019. 9. 23.